수많은 자영업자를 지독하게 괴롭힌 코로나19. 중소벤처기업부는 피해를 입은 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을 2022년 5월 30일부터 받고 있습니다.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기에 조건에 해당된다면 꼭 신청을 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참고로 소상공인 손실보전금은 일회성 지원금입니다. 분기별로 지급하는 손실보상금과는 다릅니다.
신청 대상과 조건은 작년(2021년) 12월 15일 이전에 개업한 후, 12월 31일 기준으로 영업 중이며 매출액이 감소한 소상공인/소기업 또는 중기업입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신청 조건에 해당하는 업체에는 신청 안내 문자를 발송했기에, 문자를 받은 분들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지급 대상에 해당된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하는 방법
-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홈페이지 접속.
- 신청하기 클릭.
- 약관 모두 동의 후 확인 클릭.
- 사업자등록번호 입력 후 대상 여부 조회 클릭.
- 대표자 본인 확인.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를 기준으로 5월 30일에는 짝수, 월 31일에는 홀수만 신청을 받았는데요. 6월 1일부터는 홀짝제가 해제되어 홀수, 짝수 상관없이 편하게 신청하시면 됩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 기간은 2022년 5월 30일부터 7월 29일까지입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사칭 문자 주의도 필요합니다. 문자 내에 링크가 포함되어 있다면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사칭 문자이니, 절대 링크에 들어가지 마시길 바랍니다.
신청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공식 홈페이지(누리집)에서 가능합니다. 메인 화면에 바로 보이는 신청하기를 누르면 신청 페이지로 연결됩니다.
모든 약관에 동의를 하면,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할 수 있는 페이지로 이동됩니다. 사업자등록번호를 입력하고 대상 여부 조회를 누르면 내가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대상인지 아닌지 확인이 가능합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 발송하는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안내 문자를 못 받았지만, 나의 지급 대상 여부를 확인하고 싶다면 이 단계까지 따라오시면 되겠습니다.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대상으로 확인이 되었다면 본인 확인을 해야 합니다. 무조건 대표자만 신청이 가능합니다. 개인사업체라면 공동 인증서, 간편 인증, 휴대폰 인증 중에 하나를 선택해 인증을 하면 됩니다. 법인사업체라면 법인 공동 인증서로 신청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공동 인증서는 PC 환경에서만 가능합니다.
평일, 공휴일 24시간 언제든 신청할 수 있습니다. 오후 7시까지 신청했다면 당일 지급이 되고, 오후 7시 이후에 신청했다면 다음 날 새벽 3시부터 지급됩니다.
추가로 1명이 여러 사업체를 경영하는 곳은 6월 2일부터 신청이 시작되며, 별도의 서류 확인이 필요한 사업체나 연 매출 50억 원 이하 중기업은 6월 13일부터 확인 지급이 시작되니, 이 조건에 해당하는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힘든 시기에 작다면 작고, 크다면 큰 도움이 될 소상공인 손실보전금. 신청하는 방법도 정말 쉽습니다. 최소 600만 원부터 최대 1000만 원까지 지급받을 수 있으니 늦기 전에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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